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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생생한 정보인 직접 경험한 발치 극악의 난이도인 수평으로 누워있는 매복 사랑니 발치 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무려 아랫니 양쪽 모두 수평으로 누워있는 매복 사랑니여서 정말 고생을 했었습니다. 사랑니 오히려 통증이 없다면 더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 들어온 분들은 적절한 시기에 잘 발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빠르게 설명해드릴게요!

목차

● 사랑니 발치 시기


● 꼭 발치 해야하는 사랑니 (사랑니의 오해)


● 매복 사랑니 발치 치과


● 사랑니 발치 후기 및 통증


사랑니 발치 시기

10대 후반 또는 20대 초반에 사람 이 중에 가장 늦게 자라는 치아입니다. 사랑니가 다 자랐는데 다른 이 처럼 멀쩡하게 잘 나왔고, 충치나 염증이 없으면 뽑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25세 이후로도 사랑니가 잇몸 밖으로 보이지 않는다면 매복 사랑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매복사랑니가 옆에 이를 밀면서 자라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 경우에는 미리  제거를 해야하니 20대 초반에 미리 치과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어보시고 대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랑니 진단

 

● 꼭 발치 해야하는 사랑니 (사랑니의 오해)

사랑니가 있다고해서 모든 분들이 발치해야하는것은 아닙니다. 다른 이 처럼 반듯하게 잘 자랐고 썩거나 염증 없이 멀쩡하다! 싶으면 발치가 필수는 아닙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랑니 특히 매복 사랑니는 엑스레이를 찍어봐야만 자라는 모양을 알 수 있고 오히려 통증이 없다면 더 위험할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통증이 없기때문에 발치하지 않고 두는 경우가 많은데 저처럼 수평으로 누워있는 매복 사랑니라면 잇몸 속에서 계속 자라려고 옆에 있는 이를 밀어내기 때문 발치 시기를 놓치고 늦게 발견해버린 저는 맨날 봐서 잘 몰랐지만 이미 아랫니 치열이 울퉁불퉁하게 변하고있는 중이었습니다.

※ 치열 : 이가 잇몸에 죽 박혀있는 생김새

의사선생님께서도 너무 늦게 왔다고 이제와서 발치 한다고 해도 전처럼 고르게 되돌릴 수 없는 경우라 원래대로 고르게 돌리려면 교정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이제라도와서 발치를 하게되면 더이상 틀어지지는 않는다고 해서 발치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제 포스팅을 일찍 보시고 치과가서 엑스레이 찍어본 후 수평으로 누워있는 구조라면 재빨리 제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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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복 사랑니 발치 치과

매복사랑니가 신경들과 맞닿아 있어서 큰 대학병원에 가서 뽑아야한다는 말 한번쯤은 들어보셨을겁니다. 그래서 저도 주변인들의 후기 등 많이 알아보고 찾은 병원입니다. 예약이 너무 많아서 한달만에 날짜 잡고 뺄 수 있었습니다.

-  황경룡 치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3·15대로 683 (동마산 병원 옆 3층)

 

 

동마산 병원 옆 3층 황경룡 치과

사랑니 발치 후기 및 통증

1. 첫째 날

마취를 잘해주셔서 발치하는 동안과 발치 후 2시간 정도는 아프지않았습니다. 발치 후 피를 멈추게 하기 위해 솜을 오래 물고 있는다고 턱이 조금 아프긴하지만 밥먹고 약먹으면 그렇게 통증이 있지는 않습니다.

 

※ 솜을 빼면 꼭 첫째 날만 얼음 찜질을 하라고 하십니다. (그 이상으로 하면 피도 뭉치고 얼굴 붓기 엄청 안빠집니다.) 이날 찜질 잘해두면 통증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저는 두번째 뺄때 이 차이를 확실하게 느꼈습니다.

 

2. 둘째 날

발치 한 당일 첫째 날 보다 둘째 날이 좀 아픕니다. 자는 동안 목, 발치한 부분 볼이 부으면서 침 삼킬때 마다 고통스럽습니다. 그래도 치과에 가서 발치한 부분 소독을 받고, 밥 조금이라도 먹고 약을 먹어주면 통증이 덜합니다. 그나마 편한 날 입니다.

 

3. 셋째 날

발치하고 가장 많이 붓고 가장 아픈 날입니다. 목과 볼이 많이 부어서 밥먹기가 힘들어져서 죽을 먹고 약을 먹은 후 누워서 보냈는데 가만히 있어도 아픕니다.

 

4. 일주일 후

지금까지 약을 잘 챙겨먹었다면 붓기와 통증이 꽤 가라 앉은게 느껴집니다. 실밥을 빼러 치과에 갔고 꿰맨 부분이 잘 아물어서 바로 살이 붙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반대쪽 사랑니 발치 예약을 잡았습니다. (웃프다는 말은 이럴때 쓰는걸까요?)

 

약 한달 쯤 양쪽 사랑니로 고통받다가 지금은 말끔히 나았습니다! 아랫니 치열이 변하는걸 빨리 눈치 챘다면 얼른 뽑았을텐데 말이죠. 양치하며 항상 보는 내 몸이라 심각한 정도도 아니고 너무 서서히 조금씩 틀어져서 일찍 알아채지 못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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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정보] 매복 사랑니 염증, 꼭 발치 해야하는 사랑니,시기 및 치과, 후기(통증 정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xxx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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